경기 안산시는 막차 걱정을 없애고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3색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심야 부엉이 버스는 안산도심순환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선 앞에 밤을 의미하는 나이트(night)의 N을 붙여서 N60(A‧B)과 N70(A‧B), N80(A‧B) 등 총 3개 노선에 각각 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은 각 노선별(A‧B노선 각각) 주2회(금․토), 새벽 2시까지다. 심야버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450원이며, 버스 간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