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소방서에 '용산소방서 직원 응원합니다, 서장님 힘내세요' 등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화환이 놓여 있다.
화환은 지난주부터 하나씩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용산소방서 최성범 서장과 팀장급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소방대응 2단계 발령 등 대응이 늦었다는 취지다. 특수본은 14일 용산소방서 직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