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22일 군 홍보대사에 가수 인순이씨를 위촉했다.
인순이씨는 홍천군 남면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고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교육가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각종 축제, 행사, 문화 소외지역 공연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앞서 2022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 조직위원장,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홍보대사를 맡아 전국·국제 규모 행사에서 홍천을 알렸다.
지난달에는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기적의 버스킹’을 열어 지속가능한 여행과 수목원을 국내외에 홍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의 명예군민이자 대표 유명인사인 가수 인순이씨가 홍보대사직을 수락함에 감사드린다“며 ”인순이씨의 활동으로 지역의 매력과 가치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