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555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공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추진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단절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2023년 3만3286개, 2024년 3만3071개, 2025년 3만3385개, 2026년 3만3813개다. 2026년까지 고용률 67.4%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