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12일 대전 동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관계자들이 분주히 소포상자를 분류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6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택배 우편물이 약 2천75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해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도 평시보다 22% 증차해 운영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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