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주재하고 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3.50%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회의 의결문에서 기준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물가 오름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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