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 단체인 평화나비네트워크 회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역 강제동원 노동자상 앞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을 규탄하고 있다.
평화나비네트워크는 15일 전국 18개의 대학교에서 '국민무시, 역사부정 한일 정상회담 규탄 전국 대학생 동시다발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이어 이날 개최하는 한일 정상회담을 규탄하며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에서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