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17일 비전동 1103-4번지 일원 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도로 개선공사는 소사벌택지 상업지구 내 진출입로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2022년 11월 1일 착공됐으며 지난 6일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의 사업비는 5억9000만 원이며, 일반도로 39m, 가속차로 178m 등 상업지역 내 정체구간 교통체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상업지역 교통체증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