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셀러 등용문 ‘빅스마일데이’…5월 행사에 판매자 '관심'

스타셀러 등용문 ‘빅스마일데이’…5월 행사에 판매자 '관심'

기사승인 2023-04-26 09:44:56
G마켓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이커머스 빅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 5월 행사를 앞두고 판매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씩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브랜드사를 비롯해 중소셀러들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면서 2017년 11월 첫 회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10회에 걸친 누적 판매량이 3억2000만개를 기록했고, 회차별 평균 판매자 수는 3만여명에 달한다.

행사기간 고객들의 평균 구매 객단가가 평소대비 32% 증가하면서, 참여 셀러들의 평균 매출도 평소대비 2배가 넘는 112% 신장을 기록했다.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하는 셀러를 위한 판매 지원책도 풍성하다.

우선, 판매증진을 위한 광고비를 지원한다.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5만원 상당의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제공한다.

파워클릭 광고가 처음인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e머니를 지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판매고객에게는 CPC e머니 5만원을 추가 제공하고, ‘AI 매출업 프로그램’ 7일간 무료 체험 기회도 부여된다.

해당 프로그램 광고가 처음인 판매고객이 빅스마일데이 참여를 신청할 경우, 기간형 광고(CPP) e머니 10만원과 스토어샵·플러스샵 1개월 지원 및 10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각 카테고리별 담당 CM(카테고리 매니저)이 전략 상품 발굴부터 각종 홍보, 마케팅 등 판매 증진을 위한 ‘올어라운드 케어’를 지원한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5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오는 4월 30일까지 스타셀러, 빅셀러 주인공이 될 판매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G마켓, 옥션에 판매자로 등록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G마켓의 판매관리 사이트(ES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매년 단 두차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가 온라인 스타셀러가 되는 등용문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행사를 앞두고 대형 브랜드 외에도 중소상공인들의 참여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누구라도 매출 20배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담당 CM(카테고리 매니저)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광고비 지원 등 특별한 케어를 제공하는 만큼 큰 관심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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