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인천 소래포구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확인...예방수칙 준수 당부

인천 소래포구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확인...예방수칙 준수 당부

기사승인 2023-05-15 10:25:14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인천시는 지난 8일 채수한 소래포구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한다.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치명률은 약 50% 내외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 보관 시 5℃ 이하로 유지, 어패류 요리 시 사용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강하늘·유해진·박해준 다 모였다…정치물 아닌 액션물 ‘야당’

제목만 보고 소재를 오해하기 쉽지만, 라인업만큼은 화려한 범죄액션물 ‘야당’이 베일을 벗었다. 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황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