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생활할인 맞춤 ‘ZipL(지플) 체크카드’ 출시 [금융소식]

BNK부산은행, 생활할인 맞춤 ‘ZipL(지플) 체크카드’ 출시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3-06-19 18:10:52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ZipL(지플) 체크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p)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카드의 혜택 영역을 △생활요금1(아파트관리비, 보험업종, 도시가스, 통신사) △생활요금2(이미용, 세탁)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으로 구성했으며 이용 시 3%가 청구 할인된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3만원이며 혜택 영역별 월 최대 8000원까지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발급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규 카드사업부장은 "최근 생활물가가 높아져 생활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ZipL(지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 판매
 

BNK경남은행이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을 판매한다.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은 화상상담 전용 창구인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한 특판상품으로 조건 충족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판매 좌수 3000좌인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은 △디지털데스크 가입(1.75%) △종이통장 미발행(0.25%) △마케팅 동의(0.25%)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2.25%가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이율을 모두 제공받으면 12개월 만기 시 최고 연 6.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1인 1계좌)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월 30만원 이하다.

디지털데스크 설치 영업점은 양덕동금융센터, 진해영업소, 오동동무인점, 신촌동무인점, 소계동무인점, 월영마을무인점, 대방동지점, 소답동지점, 창원공단지점, 북면영업소, 김해삼계지점, 내외동지점, 병영지점, 우정동금융센터, 호계금융센터이다.

디지털금융본부 이주형 상무는 "화상상담 전용 창구인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들에게 고금리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디지털데스크에서는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 가입 외에도 금융상품의 신규 및 해지, 상담,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영업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 휴대폰 화면 미러링을 통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여신ㆍ펀드ㆍ신탁 업무를 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경남농협, 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는 지난 16일  남해군 마늘·한우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최민련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장,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과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소속 희망드림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마늘 한우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흑마늘 진액을 나누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경남지역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민련 농주모 경남도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남해마늘한우 축제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주모 경남도연합회는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 복리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의 답례품으로 제공할수 있는 제도다. 



◆BNK경남은행,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 전개


BNK경남은행이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은 BNK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바른 금융’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남기지 않기로 운영된다.

매월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을 일회용품 제로데이와 잔반 제로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한다.


특히 일회용품 제로데이에는 텀블러를 지참한 임직원이 본점 카페를 방문하면 커피 등 각종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경영지원본부 허종구 상무는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ESG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 전개와 별도로 ‘함께 그린(green) 연수원, We go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시하고 있다.

종전 교재과 출력물 등 종이로 제작하던 교육자료를 전부 전자파일로 대체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농협-상지건축-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의령 수암마을서 도농상생 자원봉사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이사 정영일),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허동윤),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 임직원 150여명은 17일 자매마을인 의령군 수암마을을 찾아 도농상생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교류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협과 기업,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른 아침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상지건축 임직원들은 12개 조를 편성해 양파·마늘수확, 콩 정식, 축사정리 등 고령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마을회관 벽화보수 및 하천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마늘, 양파, 매실, 산딸기, 전통 장류 등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10년 경남농협의 중개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상지건축과 수암마을의 인연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임직원가족 농촌체험, 마을주민 복지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암마을을 또 하나의 고향으로 여기며 아끼고 가꿔온 결과 임직원과 마을주민이 진짜 가족처럼 끈끈한 인연이 되었다.
  
상지건축은 도농교류의 모범모델로 선도적 역할을 해옴에 따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2016년에는 정부로부터 도농교류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상지건축 허동윤 대표는 "농촌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보전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시작된 수암마을과의 교류가 어느덧 십여년을 이어오며 상지건축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마을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온 상지건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마늘,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인력부족에 힘겨워하는 농업인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및 명예이장 기업들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도농교류 활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신현열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


한국은행 경남본부 신현열 본부장은 19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4월26일부터 시작됐으며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나 언론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현열 본부장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마약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며 "한국은행 경남본부도 마약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열 본부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주자로 경남테크노파크 노충식 원장과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을 지목했다.

부산⋅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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