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군수물자지원과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 등 차질 없는 전시 행정지원 수행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으로 구성해 실시하며, 특히 농업분야 전시전환절차 및 핵심 기반체계 보호를 위한 상황별 조치훈련, 농업관련 재해ㆍ재난 대비 훈련, 테러 등을 가정한 실제 대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이번 2023년 을지연습은 전시에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활한 전시행정 수행은 물론 직원들의 안보의식 강화 및 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