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6일 오전 10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3건, 동의안 34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7건, 요구안 1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 등을 다루고 민경배.조원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7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가 열리며 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이 이어져 집행부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와 해결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