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충남세종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국회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행복장터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충남 지역 국회의원과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시군지부장,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충남세종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지역의 대표 과일 등 2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 ~ 30% 할인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종욱 본부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세종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