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천북면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28분께 경주시 천북면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4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날 화재로 2층 주택이 전소되고 3층 주택 일부분이 불에 탔다. 1층 상가는 간접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