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천북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천북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커뮤니티센터, 소원쉼터, 행복안전지대, 테마거리 등을 조성했다.
2층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는 1층 마을회관·헬스장, 2층 다목적강당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천북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가 맡았다.
주낙영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