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 출시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 출시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3-11-08 18:31:40
BNK경남은행이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을 출시했다.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은 지난 9월 BNK경남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에 의해 개발된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대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매수인으로 기업고객은 최대 30억원, 개인고객은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을 이용하는 기업고객에게는 최대 0.3%p, 개인고객에게는 최대 0.2%p의 특별 감면금리가 제공된다.

특별 감면금리 조건은 △영세소상공인(0.2%p) △창업기업(0.2%p) △일자리창출기업(0.1%p) 등 기업고객 부문과 △다자녀 가구(0.1%p) △한부모 가정(0.1%p) △노부모 부양자(0.1%p) 개인고객 부문으로 나뉜다.

여기에 국유재산 매수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점장 우대금리 최대 1.0%p가 추가로 적용된다.

 

◆경남농협, 고향사랑 농촌사랑 토론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8일 농협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고향사랑 농촌사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농연, 한여농, 귀농인연합회 등 답례품선정위원, 기금운용심의위원을 포함한 농업계 각계 인사와 경남농협 간부직원이 참석했다.  


경남농협은 추진하고 있는 답례품 현안과 향후계획을 설명했고 경남연구원 신동철 박사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경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진수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장은 "토론회가 농업·농촌 발전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소멸위기에 있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업·농촌에 활력화를 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남농협이 앞장서겠다"며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생기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CTR 그룹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 실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7일 경남 창원시 소재 CTR 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날 강태룡 CTR 그룹 회장과 함께 업계의 현안 및 기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CTR 그룹은 현가·구동장치,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이 30.8%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 그룹이 경남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2기’ 개강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2기’를 개강했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사관학교에서는 △창업 시 필요한 기초 세무, 상권분석, 상가임대차보호법 △업체 운영을 위한 노무, 법률, 손익 관리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트렌드, 온라인마케팅 이론 및 실습 △기타 경영위기관리 및 금융 등에 관한 교육이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BNK경남은행 본점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 센터(성남동지점 3층)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수료자에게 최대 1.0%p의 대출 금리를 우대(상품별 차등)하고 향후 전문 컨설팅 신청 시 우선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별도로 BNK경남은행은 단기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아카데미 2기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농협, 수능 응원 캠페인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8일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호영)에서 수능을 일주일 앞둔 3학년 학생 대상으로 단감(컵과일)을 전달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단감경남협의회 회장인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이사인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 농협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 창원고 정호영 교장 등이 참여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단감은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의 대표 품목 중 하나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단감은 아삭한 식감과 단맛으로 국내 외 소비자들로부터 고품질로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주양 본부장은 "아삭하고 달콤한 단감을 먹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감은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과일로 특히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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