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선미)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을 맞아 대전고등학교 외 5곳의 고사장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이 수능과 입시 결과에 비관하지 말고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로 전화하여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미 센터장은 "우리밀 쿠키와 허브차가 담긴 간식키트를 전달했다"며 "그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록 회원 사례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42-257-9930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