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응급의료센터 전승희 간호사가 119 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 간호사는 응급환자 내원시 선별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중증, 긴급도 분류에 따라 위급한 환자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급대원의 응급환자 이송시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대기시간을 예측해 전달하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지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