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특집 기사를 통해 "2030 엑스포 유치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사우디 정부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부채상환 명목 등으로 100억달러(한화 13조5천억원 상당)를 무상 융자해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표심을 공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30 엑스포는 우리나라와 사우디, 이탈리아 3곳이 경합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