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승합차량을 지원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차량을 전달받은 시설은 완주떡메마을, 새힘원, 선덕보육원, 완주놀자지역아동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LH삼봉사회복지관 등 모두 6곳에 스타리아 승합차가 지원됐다.
이들 시설에 대한 승합차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차량으로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차량이 지원됐다.
성제환 선덕보육원장은 “오래된 차량 대신에 안전한 새 차량이 생겨 아동들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이용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