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봉사는 노후 벽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지역상권 ‘카페 라노체’ ‘카페 노트’ ‘꼬소미 김밥 & 볶음밥’ 주민운영자들과 쌍용2동 주민복지센터, 나사렛봉사단, 나사렛홍보대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은희 센터장은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잠재적 범죄 위험성도 줄이고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감을 높이려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나사렛대는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