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은 지난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지침서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실무지침서에는 ▲건강도시의 개념과 특징 ▲건강도시의 역사와 현황 ▲건강도시사업의 추진 모형 ▲내포 명품건강도시 조성의 전략 등이 담겼다. 특히 건강도시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 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건강도시 만들기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공감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충남도가 건강도시로 발전할 자양분을 얻었다”며 “그동안의 소중한 의견은 의정 및 도정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