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 미국의 애틀란타, 휴스턴에 이은 67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특히 레저넌스 컨설턴시는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로 칭하며 낮은 빈곤율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비율 등이 높은 점 등 도시의 번영도가 높은 것을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구일 뿐 아니라 떠오르는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와 레저 business+leisure) 도시로 소개하며, 세계 최초의 해상스마트 시티 ‘오셔닉스 부산’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