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유수면 매립공사의 마지막 공구인 송도 11-3공구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11-3공구 매립이 완료되면 당초 인천시가 계획했던 송도국제도시가 완성된다.
매립면적은 1.07㎢ 규모로 총공사비 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개 공구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면적 6.92㎢로 총공사비가 3954억 원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