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학과 희망 수험생 입학상담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학과 희망 수험생 입학상담

기사승인 2023-12-22 10:18:22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최근 항공정비사를 희망하는 학생의 입학 문의가 이어지며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 입시 전문가는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던 항공 취업길이 열리고 항공사 채용이 확대되면서, 항공정비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은 물론 항공정비과, 항공조종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운항과와 같이 항공분야 희망 수험생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항공정비사 취업을 위해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능력 배양이 중요하다.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이 힘들다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을이용한다면 작업형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정비사 면허는 취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손꼽힌다. 한항전 관계자는 “한항전은 지난 33년 동안 항공교육을 했기에 한항전의 적성면담·면접위주 전형으로 신·편입생 모집 후, 항공사 및 MRO업체 취업, 항공특기부사관, 군무원 등 학생이 원하는 항공분야로 배출할 수 있다”며 “한항전은 계열사 ㈜글로리아항공 보유, 국토교통부 인가 비행훈련원 운영, 자체 항공기 27대 보유, 격납고 3개 보유, 비행훈련원의 자체 정비 산학실습 등 항공의 인프라를 최상으로 구축해 학생에게 취업보장 및 졸업생 생애지원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과정, 항공조종과정, 항공운항과정, 항공경영과정 등 항공계열 및 항공부사관, 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2·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되며, 교통 혼잡은 물론 환경 오염 및 소음 공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국가 운송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을 염두해 한항전은 항공정비계열 내 전기항공기(UAM)정했과정을 신설하였다.

한항전 관계자는 “UAM은 기존 항공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으로 정부는 2040년까지 국내 시장규모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밝혔다”며 “항공조종사,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정비학과, 승무원, 항공조종학과 등을 찾아보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항전은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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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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