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본부장은 1995년 연합뉴스 기자로 입사해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간 스포츠 현장을 누볐다. 2002년 아시안게임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포함해 4차례 하계아시안게임과 3차례 하계올림픽, 두 차례 월드컵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동계 종목을 담당했던 2004년 12월에는 ‘쇼트트랙 여자국가대표팀 상습 구타 충격’ 기사로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부본장은 연합뉴스TV 스포츠팀장과 연합뉴스 스포츠부장을 거쳐 2021년 8월부터 글로벌코리아본부 부본부장 겸 공익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시언회는 또 특별상 수상자로 김부식 조경신문 대표(조경 75)와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국문 88), 서강석 송파구청장(행정 76)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월 초 시언회 정기총회 때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