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억의 먹거리(달고나 등), 타로점, 토정비결 등 시민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운영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또 시청 1층 로비에는 LP 음악감상실이 운영된다.
오후 10시부터는 어쿠스틱 밴드와 시민 참여형 마임 퍼포먼스인 슈트맨, 복주머니 터트리기,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타종행사 이후에는 신년 덕담, 불꽃놀이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시민화합과 춘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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