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융자는 ▲위생관리시설개선자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 구입자금 ▲운영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등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이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 구입자금은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운영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단란주점 영업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업소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이자율은 시설개선 및 육성자금의 경우 연 1.5%며, 운영자금 및 음식점쓰레기 감량화기기 구입자금의 경우 연 1%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이번 저금리 융자지원이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송윤섭 기자 sys1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