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는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15일까지다. 전형 기간 안에 면접·실기 등의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올해 입시는 4년제·전문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부터 정시 추가모집 등록 및 전문대 자율모집 마감을 끝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성장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컴퓨터공학 등 주요 IT 분야의 인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공학과는 IT 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실기 위주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라며 “졸업인증제와 책임교수제 등 제도 마련을 통한 학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IT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한국IT전문학교는 실제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현재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 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