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1월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을 승인받아 청량리 일반경비원교육관에서 주말반을 운영하고 2월 16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관계자는 “경호경비보안 분야 국가자격증인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국비지원과정으로 최종 승인 받아 1월 12일에 개강하는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며 “강북, 구리, 남양주, 하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비지도사에 주목하는 중장년층의 지원이 꾸준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씨큐인의 후원과 지원 하에 경비업체들과 전문성 있는 경비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 중이며 3월에 유수의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에서 매년 경비지도사를 배출해 온 우수 교강사진을 배치하고, 경비지도사 준비 교육생별 스타디그룹을 지원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취득 후 취업 연계와 일반경비원교육이수증 확보 후 경비원, 보안요원 취업과 관리소장 등 취업 연계를 위해 주식회사 씨큐인과 협약을 했다. 실시간 경비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서강직업전문학교, 대한노인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강시큐리티, 동아이앤에스, 더올리브앤컴퍼니 등 경비보안업체들과 위탁관계를 체결해 우수 경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 협약기관인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을 1월 20일에 개강한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1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정시모집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