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 인천계양⋅검단 현장 점검
이한준 LH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A3블록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또 관할 아파트 현장도 들렀다.
이 사장은 검단 현장에서 AA13, AA21블록 입주예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안전과 품질확보가 LH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매년 일정량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착공물량 확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부산 오티에르 홍보관 개관
부산에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홍보관이 개관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다. 부산에선 시민촉진2-1구역에 최초로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촉진2-1구역에 최고급 마감재와 넉넉한 지하주차장, 튼튼하고 안전한 내진설계 등을 제안하는 등 기업 사활을 걸고 입찰에 나섰다.
창호⋅주방가구⋅원목마루⋅수전⋅세면기⋅욕조⋅도기⋅ 타일 등 수입명품 제품을 쓴다. 100% 확장형 주차제안과 함께 주차대수를 기존보다 471대를 늘렸다.
포스코이앤씨는 투 트랙 전략으로 사업 인허가를 추진한다.
원안 기준으로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다음 이주⋅철거기간 특화설계 인허가를 받아 오는 2026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세웠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공사비 보다 96만원 낮은 891만원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또 필수 사업비 전액을 무이자로 제안한다.
쌍용건설, 수주목표⋅무재해 기원 산행
쌍용건설은 최근 문수산과 운길산에서 올해 수주목표와 중대재해 제로 달성 기원 산행을 했다. 국내토목본부 120여명, 국내건축본부 60여명이 참석했다.
송준호 국내토목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22년, 202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목표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24년은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신규시장 개척은 물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