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 진구 스포츠클럽(회장 변종준)은 “모둥중학교(교장 손영욱)와 함께 소속 수영 전문선수들이 중국의 선진형 수영 훈련방법 및 선수육성 시스템을 습득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해시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부산 진구 스포츠클럽 김동준 사무국장은 “이번 중국 전지훈련은 중국 우송중학교, 상해시 스포츠클럽센터, 상해시 체육국 학교체육부의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경험하며, 상호 스포츠 전문 기술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전지훈련에 동행하는 (사)부산 진구 스포츠클럽 변종준 회장, 모동중학교 손영욱교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상해시 체육회에서 준비한 환영회 및 저녁 만찬에 참석하며, 상해시 우송중학교와 스포츠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동중학교 박도훈, 김태인, 김준서(이상 중1), (사)부산진구스포츠클럽 최원정(초5), 신서준(초3)은 중국 선수들과 상호 교류전 등 합동훈련을 통한 기록 단축 및 2024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이번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하고 있다.
(사)부산 진구 스포츠클럽 이성철 전임 지도자는 “국가대표 수준의 해외 전지훈련을 준비해 준 클럽과 모동중학교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 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저와 김현일 지도자도 수영 선진 훈련 시스템을 습득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지훈련 참가 포부를 밝혔다.
(사)부산 진구 스포츠클럽은 지정스포츠클럽으로써 전문선수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사)부산 진구 스포츠클럽 변종준 회장은 “부산시체육회와 부산 진구청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지정스포츠클럽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어 2024년에는 새로운 전문선수반 창단과 8여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팀들을 많은 대회 및 교류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명실상부 전국 명품 지정스포츠클럽으로써 전문선수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