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 & 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이하 MRI)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올인클루시브 호텔 켄싱턴 사이판은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켄싱턴 키즈’ 객실에 기존 상위 타입에만 포함된 혜택인 ‘인피니티 풀’과 ‘켄싱턴 모먼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추가했다. 자녀를 동반한 고객이 많은 만큼 온 가족이 더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호캉스’와 ‘투어’를 모두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새해를 맞아 켄싱턴 키즈 객실에 추가된 혜택인 켄싱턴 모먼트는 △스타 라이트(별빛 투어), △힐링(와인 To-go), △인피니티(무제한 음료 & 스낵) △애프터눈티 모먼트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켄싱턴 사이판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체크인 당일부터 체크아웃 전날까지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조식, 중식, 석식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에는 스플래시 바(풀사이드 바)의 무제한 음료까지 포함돼 진정한 의미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완성했다. 식사에 포함된 음주류 외에도 태평양 바다를 마주하는 야외 수영장에서도 음주류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호텔에서 많은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워터 슬라이드, 케니 플레이덱 등 부대 시설 운영 시간을 확대했고, 스위트 객실의 투숙 가능 인원은 성인 3인에서 성인 4인으로 확대하여 객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MRI 시그니처 서비스인 사이판 플렉스의 무료 셔틀버스에 가라판(GARAPAN) 정차가 추가되어 렌터카나 관광청의 유료 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시내 쇼핑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9월 오하스 블랑제리 & 카페, 12월 NC PICKS가 가라판에 오픈해 1월부터는 사이판 플렉스 셔틀버스로 MRI의 호텔과 리조트뿐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와 아웃렛까지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 사이판 다이닝에서는 2월 말까지 딸기를 주재료로 한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따뜻한 사이판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색다른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의 손에서 매일 빚어내는 작품 같은 딸기 디저트를 뷔페 레스토랑의 디저트 섹션 또는 주말 딸기 뷔페로 즐길 수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