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사천소식]

사천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사천소식]

기사승인 2024-01-25 12:31:06
경남 사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계획은 사천시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의 균형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세부적인 종합계획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RPC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 말 계획서를 제출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교육ˑ컨설팅, 시설ˑ장비, 사업다각화)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식량산업 종합계획의 승인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 개최

경남 사천시는 전국 농구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제12회 사천시장배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천포보조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계명대의대, 부산대의대, 연세대치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 21개 의료인 농구동아리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국의료인 농구대회는 '농구 도시' 사천시의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 및 졸업생 농구동아리를 초청해 개최하는 대회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남해안 으뜸가는 해양관광 도시 사천의 관광지를 둘러보시며 힐링의 시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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