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종합청렴도평가 결과를 진단하고 향후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지난해 청렴도 평가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헀다.
시교육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모아 올해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교육청이 앞장서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