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에 올해도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이 찾아 맹훈련에 돌입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펜싱아카데미에서 지난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펜싱협회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훈련은 56명의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과 경기도체육회, 호남대 선수들이 참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익산을 방문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춘 익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 등 선수들이 전지 훈련지로 찾고 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