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책배달 서비스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면접촉 제한에 따라 시민에게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로, 그동안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지속 시행키로 했다.
책배달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배달 신청하면 시니어 배달부가 다음 날 자택을 방문해 책을 받을 수 있다.
단 이전 대출도서 연체 중인 시민은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시 공공도서관은 지난해 시민 881명에게 2170회, 5184권을 배달서비스로 대출했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