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추대...'공식화'

부산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추대...'공식화'

기사승인 2024-02-16 16:51:13
부산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사실상 추대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부산상의에서 제24대 부산상의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부산상의 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추대를 공식화했다.

양재생 회장.은산해운항공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16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열린 제24대 부산상의 의원총회에서 "차기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서 양재생 회장을 합의 추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양 회장과 포옹하며 화합과 지지의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지난달 연임 의지를 나타내 양 회장과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후 불출마 의지를 밝혔다.

양 회장은 차기 부산상의 회장에 단독 추대될 전망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