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다.
시는 시설물 망실·훼손, 설치위치, 시인성, 표기내용 등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은 올 하반기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1,999개를 교체 했고, 올해도 이어서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길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 해 주소정보시설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