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은 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셀트리온을 창업,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를 개발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고급 의약품 혜택을 받게 됐고, 우리나라 바이오제약 산업을 도약시키며 국가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UST-한국생명공학연구원 스쿨교원 홍정주·류충민 박사와 협력연구를 통해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 우리나라의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수준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30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40여 개 전공을 운영하며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