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북혁신 KTX역 설치·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 공약

두세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북혁신 KTX역 설치·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 공약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입체교차로 설치,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등 교통공약

기사승인 2024-02-28 10:13:01
두세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두세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무주·진안·장수)가 지역구에 교통 인프라 혁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두세훈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혁신 KTX역 설치, 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 등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교통 인프라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두 예비후보는 “전북혁신 KTX역 설치, 삼례역 KTX 정차, 동익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 삼봉시즌2지구 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 완주군청 삼거리춘포 국도 신설,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입체교차로 설치,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등이 교통공약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예비후보는 “전북혁신 KTX역의 설치와 삼례역 KTX의 정차는 전북지역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국적인 연결성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와 비즈니스에도 활성화 효과가 예측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익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삼봉시즌2지구 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는 지역 간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부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두 예비후보는 “완주군청 삼거리춘포 국도 신설과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입체교차로 설치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삼례IC 진출입로의 확장은 삼봉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시급히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통공약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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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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