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9~1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철권8’ 공식 이벤트인 ‘2024 ATL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개최된 ‘2024 철권8 ATL 이벤트’에 이어 반다이남코 코리아가 공식으로 후원하는 두 번째 e스포츠 대회다.
대표적인 이벤트로 1대1 개인전이 있다. 1대1 개인전은 이틀간 진행된다. 1일차(9일)에는 예선을 진행해 2일차 무대에 진출할 8명을 가린다. 이어 2일차(20일)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을 진행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우승자는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외에도 현장 게임 체험 및 무대, 연승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 관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대1 이벤트 매치의 경우 철권 프로 선수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ATL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24~25일 양일간 진행된 ‘ATL 철권8 이벤트’는 약 만 명 이상 시청자가 동시 시청했다, 현장에도 100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한 바 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