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바이오소재 산업 및 농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4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유통판로확대, 기업 상장 등을 위해 5000만원에서 2억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병풀, 피뿌리풀, 여주 등 기능성 성분이 있는 천연물 소재다.
기업은 초기창업 및 첨단기술기업으로 천연물과 미생물제를 제품화‧사업화해 원재료 생산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선정 기업은 ㈜웰파인, ㈜옵트바이오, 농업회사법인㈜병풀농원, 지티지 바이오 등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소재 농업을 활성화하고 이곳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농업 분야로 환류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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