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편성되어 예비 창업자들을 돕는다.
박승원 시장은 “비단 창업 예비자 발굴만이 아니라 창업 예비자가 지역에서 공익성을 갖는 사회경제적 모델를 안착시킨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아카데미”라며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해 창업자가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아이템 찾기 △창업 지원사업 안내 △선배 창업스토리 등을 다루며 다음달 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 또는 기존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과 사회서비스 분야로 이원화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광명=전정희 기자 lakaj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