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들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현대해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현대해상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 제7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모두 이견 없이 가결했다. 보통주 한주 당 예정 배당금은 2063원, 배당금 총액은 1617억6911만3500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주총 의결을 통해 손창동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1명을 선임해 현대해상의 사외이사는 4명,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은 3명이 됐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