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경로애찬(饌) 나눔사업’을 통한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청학1동의 복지 브랜드사업으로 자리 잡아 9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종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