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은 시가 역점추진 중인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트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등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에 전문가 역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임 정 특보는 충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한 도시·건축·교통 분야 전문가로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 발전을 위한 자문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추가 확보해 시 미래 비전을 완성하는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정 특보는 “계룡은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지녀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라며 “그동안 경험이 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정 특보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수도 완성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전문가를 정책에 참여시켜 체계적 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