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환경재단은 2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생태·환경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태계 파괴 등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이 환경보전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과 센터는 향후 생태보전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외래식물·교란종 퇴치를 위한 봉사단 운영 및 협력 ▲기타 봉사활동 및 자원 연계 등이다.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길자 비봉면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화성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고 교류해 생태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