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카메라 탐지기와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고,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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